2022-1

22-04-24

오로시 2022. 4. 24. 21:07

 

욥기 15장 ~ 17장

 

욥의 친구들에 대한 욥의 반응

 

 

16장 4절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 자리에 있다 하자 

나도 그럴 듯한 말로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니라.

 

욥의 친구들은 어떤 인물 들인가. 

욥을 위하여 칠일 밤낮동안 아무말도 안하며,

같이 울고 욥을 보려고 멀리서 찾아온 찐친 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말을 읽어보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본인들 나름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다.

그럴 듯한 말 정도는 다 할 수있는 수준이다.

 

스스로를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고 느끼는 상태가 가장 위험한 것 같다. 

가장 교만한 상태가 아닐까

 

더닝 크루거 효과가 떠올랐다.

우매함의 봉우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내가 그러는 것이 아닐까

 

 

욥기 16장 19절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중보자가 높은 데 계시니라.

 

하나님을 아픔을 토로하다가, 하늘에 있는 중보자를 찾는다.

이 때 중보자가 누굴까

 

신약 이후 시대에는 예수님이나 성령님이라고 쉽게 대답할 수 있지만, 

이 구약 시대에 중보자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

 

 

욥기의 지혜서중 하나이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대사)가 직접 담겨 있다. 

사실 우리는 욥의 친구들의 말과 대사를 보고 맞는 말이네~ 하며

넘어가기 쉽다. 겉으로는 참 맞는 말 같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은. 그런 대사들이다.

 

하지만 욥은 그들을 향해서,

보상을 얻으려고, 친구를 비난하는자 라고 하거나

그럴듯한 말고 본인을 치지 말라고 한다. 

 

이런 지혜가 있기에 지혜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뚜껑이 열려져야해

틀에 갇혀 있으면 안돼.

 

캠퍼스 yb 쪽은 자본이 있어,

선택하는 폭이 넓어

 

이벤트를 잘 만들어야 해

개인적으로 우리 삶 가운데서

거기서 교회로 살고, 거기서 그룹을 삼는 것 과 

선교 소그룹의 날 

 

일상하고, 스페셜한 이벤트

같이 밥 먹고, 내가 기도해주고, 기도제목 듣고, 

믿음으로 살자고 도전했었던 했던 그 뿌리가 

나도 어딘가에 나 처럼 이렇게 살자는 사람이 있어

 

이런 정도로 가면 안돼요.

우리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초청해야 해.

이 그룹에 초청을 하기 위해서

선교 소그룹은 초청의 느낌이 커요.

 

 

배려해주고, 생각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거기에 대해 너무 걱정을 하지 말라.

 

그걸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를 기획하고 기대하고, 

거기에 집중해야지, 

 

 

yb 만이 할 수 있는 특권 

이걸 인지하고 있어야 해.

 

 

 

 

기도해보면서, 

 

선교 소그룹의 날은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하나는 간증이고,

하나는 복음제시 

어떤 형태로든 있어야 해

 

만찬은 잘 기획해서 초대해야 해요.

 

가라와 오라는 밸런스가 있어야 한다.

가라만 있으면 소진돼서, 지쳐 쓰러진다.

오라만 있으면 고여서 썩는다.

 

우리가 먼저 사랑하자는 그 말이

그 말 자체는 맞아요.

 

우리가 하나됨은 

우리가 즐거운 것으로 하나됨이 증명 되진 않아요.

 

이런 것 들을 착각하기 쉬운데, 

우리가 기분이나 분위기나 감정이 어떤가 

감정적으로도 당연히 좋아 하는게 있어요.

우리가 항상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은

감정이 진리는 아니다. 

도와주기는 하지만,

하나되려면 사랑해야 하죠,

사랑은 때로 아프기도 하고, 사랑은 책임지는 것이기도 하고,

배려해 주는 것이기도 하고, 나를 감추는 것이기도 하고, 상대방을 위해서 나를 오픈 하는 것이기도 하고,

사랑은 되게 복합적이다. 

 

이 복합적인 것을 다 갖고 가려고 해야 하는 거야

 

서로가 불편한 만을 하지 말자 이럴 수 있거든요

이건 하나됨을 망치는 지름길이야

 

오냐오냐 하면 , 하나됨이 깨져요.

리더인 사람이 잔소리 해야해요 . 

그게 배려해주는 거고 위해주는 거잖아. 

 

 

하나됨이 우리끼리에서 안 일어나. 

더 상위의 권세에  맡기는 거야

 

좋은 감정은 잠깐이기 때문에요

 

 

요한 1서 1장

 

당연하다는 생각은 일단 경계하고 보세요.